농식품부 “넘베오 신뢰 부족한 데이터” 경고!
경제 ·
출처: [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넘베오 자료 공신력 부족, 국가별 물가 비교 근거로 적절치 않아” - 농림축… | 뉴스다오
세계적으로 비싼 한국 농산물 가격 분석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30일 아시아경제의 “오르고 오르더니”…세계에서 가장 비싼 한국 사과·감자값에 대한 설명을 통해 농산물 가격에 대한 최근 동향을 간단히 밝히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의 사과값은 1kg 기준 6.82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국 가격 통계 비교사이트에서 확인된 사실로, 한국 농산물의 가격이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임을 나타냅니다.
긴급 가격 안정 대책의 효과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긴급 가격 안정 대책이 농축산물의 소비자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 지원 등을 포함하며,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3월 하순에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자가격은 3월 중순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농산물의 가격 변동 현황
3월 18일 이후, 정부의 대책으로 인해 사과, 배, 대파, 시금치 등 여러 농산물의 소비자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는 8.8%, 배는 7.0%, 대파는 19.9% 하락하는 등 전체적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정책 효과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런 효과가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넘베오 자료의 신뢰성 문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시아경제에서 인용된 넘베오 자료의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국가별 농산물 가격 비교에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넘베오는 공신력 있는 통계가 아니며, 외부인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므로 허위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와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조사 비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월 26일 기준으로 사과, 바나나,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의 소비자가격을 조사했습니다. 사과는 6.17달러/kg, 바나나는 2.2달러/kg, 감자는 2.91달러/kg로, 넘베오의 보고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농산물의 품질, 크기 등 여러 변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참고 사항
전반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산물 가격에 대한 주요 동향과 대책을 간단히 설명하였으며, 국가별 가격 비교 시 넘베오 자료의 신뢰성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가격 안정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향후 농축산물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입장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국민들은 과도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새롭게 제공된 정보를 통해 농산물 가격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044-201-223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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