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성과…“21개월 만에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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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반도체 수출 117억 달러 달성…“21개월 만에 최대” - 산업통상자원부 | 뉴스다오

2024년 3월 수출입 동향 발표

 

올해 3월, 우리나라의 수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565억 6000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이로 인해 1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21개월 만의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도움이 된 IT 품목도 24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경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와 그 영향

 

반도체와 같은 주력 품목의 수출 증가는 특히 주목할 부분입니다. 반도체 수출이 117억 달러로 증가하면서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품목별로 15개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이 증가했음을 나타냅니다. 디스플레이와 컴퓨터의 수출 또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우리나라의 수출을 더욱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의 수출 전망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동차 및 일반기계 수출 감소 요인

 

반면, 자동차 수출는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5% 줄어들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반기계 수출 역시 10% 감소하며 총체적인 수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향후의 전략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와 일반기계가 다시 회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별 수출 현황 분석

 

지역별로 살펴보면, 9대 주요 수출 지역 중 3곳에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1월과 3월에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경우, 수출이 11.6% 증가해 역대 3월 기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중남미와 베트남, 홍콩으로의 수출도 증가세를 띄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역수지와 수입 동향

 

무역수지는 42억 8000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전년 대비 개선된 무역수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수입의 경우 12.3% 감소하여 전체 522억 8000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수입이 원유, 가스, 석탄 등의 감소로 인해 총 24.4% 줄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래 전망 및 정책 방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갔으며, 1분기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300억 달러 이상 개선되면서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분기에는 반도체 등 IT 품목과 선박의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지원 정책 및 자금을 통해 수출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실 수출입과(044-203-404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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