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증가 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될까?
경제 ·
출처: 1월 생산·소비 소폭 증가…“경기 좋아지는 쪽으로 가고 있어” - 통계청 | 뉴스다오
2024년 1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2024년 1월에는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증가하는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건설기성이 12년 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건축과 토목 부문의 공사 실적이 크게 향상된 결과입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4년에도 전 산업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 산업 생산과 소비 동향
2024년 1월 전 산업의 생산 지수는 113.8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에서는 정보통신 및 부동산 부문의 증가가 있었으나, 광공업에서는 반도체와 기계장비 생산이 감소하여 소폭의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유의미한 분야별 생산 변화
광공업 분야에서는 통신과 방송장비의 생산이 46.8%로 크게 증가했으나, 반도체와 기계장비에서는 각각 8.6%, 1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변화는 제조업의 재고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비 동향 및 소매 판매 증가
소비에 대한 동향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소매 판매는 0.8%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비내구재에서 2.3% 상승했으나, 내구재에서는 감소세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소비 패턴 변화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 극대화
설비투자는 5.6% 감소하며 우려를 낳았으나, 건설기성은 12.4% 증가하여 긍정적인 시사를 보였습니다. 이는 12년 1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으로, 아파트 및 토목 공사 실적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향후 경기 전망과 동행지수
현재 경기 상황을 평가하는 동행 종합지수는 0.1포인트 상승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선행 종합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더 나아진 경기 상황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지표명 | 1월 변화율 | 기타 정보 |
|---|---|---|
| 전 산업 생산 | 0.4% | 신규 집계 이후 증가 지속 |
| 소매 판매 | 0.8% | 비내구재 중심 증가 |
| 설비투자 | -5.6% | 최대 감소폭 기록 |
| 건설기성 | 12.4% | 12년 1개월 만의 최대 증가 |
이번 2024년 1월 산업활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경제 전반에서의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추가적인 질문 및 문의는 통계청 경제동향통계 심의관실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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