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 비즈니스 포럼’ 반도체 협력 MOU 19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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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네 비즈니스 포럼’ 개최…반도체·원전 협력 MOU 19건 체결 - 산업통상자원부 | 뉴스다오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양국의 기업과 경제 단체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원전, 무탄소 에너지 및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으며, 이는 두 나라의 경제적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네 비즈니스 포럼의 성과

13일 열린 '한-네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열린 대규모 포럼으로, 양국 간의 경제 관계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포럼에서는 첨단산업, 에너지, 모빌리티, 농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습니다. 이번 포럼은 양국 기업인들 간의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습니다.

 

첨단산업 분야 협력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사례로, ㈜이솔은 네덜란드의 ISTEQ B.V.와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위한 광원 공동 개발 및 상용화 협력에 나섰습니다. 특히, 첨단산업의 발전은 양국 간의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과 5년 동안 500명의 인재 교류를 위한 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인재 양성 및 기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무탄소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와 신규 원전 도입을 위한 기술타당성 조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두 나라 간의 원자력 기술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추가로, 한국원자력연료는 NUCLIC과 현지 인·허가 정보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정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협력 모델은 전 세계적인 무탄소 에너지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류 분야 협력의 중요성

물류 분야에서도 두산로보틱스와 로비고스, 오로라월드가 현지 기업과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물류 분야의 협력은 양국 간의 무역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영풍과 티앤지랩, 희창유업이 각각 현지 기업과 손잡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의 농업 기술과 네덜란드의 우수한 농업 인프라의 융합을 의미합니다. 상호 협력을 통해 과학적 농업 기술 개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라운드테이블 개최와 CEO 간의 논의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과 함께 삼성전자, SK㈜, 롯데정밀화학, 에이에스엠엘(ASML), 엔엑스피(NXP), 악조노벨(AkzoNobel) 등 주요 기업 CEO들과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논의는 양국의 주요 산업 분야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양한 산업 leaders가 한 자리에 모여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 간의 개별적 협력이 넘어선 국가 간 전략적 협력이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양국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은 양국 간의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더 단단한 경제 연계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반도체에서부터 무탄소 에너지, 물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성과들은 단순한 경제 협력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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