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흑자 38억 달러…26개월 만에 최대 기록!
경제 ·출처: 11월 무역흑자 38억 달러 달성…26개월 만에 최대 기록 - 산업통상자원부 | 뉴스다오
우리나라 수출입 동향 및 분석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558억 달러로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무역수지가 26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반도체는 16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하며 전문가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아래에서는 11월의 수출과 수입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수출 실적 및 증가 요인
11월에 발표된 수출 실적에 따르면, 5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하였다. 특히 반도체의 수출은 12.9% 증가하여 95억 달러로 16개월 전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2개 품목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 반도체가 주도한 성장: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은 36.4% 증가하였다. 이는 반도체가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임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 다양한 품목의 호조: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도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수출 실적 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수입 동향과 주요 품목
11월의 수입 실적은 52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1.6% 감소하였다. 주로 에너지 관련 수입이 줄어들며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부문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에너지를 제외한 수입은 399억 9000만 달러로 7.9% 감소하였다.
- 수입 품목의 변화: 주요 수입 품목들은 기계와 전자부품으로, 미·EU 및 아세안 지역으로부터의 수요 증가가 눈에 띈다. 이는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
주요 시장별 수출 성과
2023년 11월에 주요 수출 시장 중 6개 지역이 증가하였으며, 대중국 수출은 114억 달러로 4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였다. 대미국 수출도 역대 최대인 109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는 반도체를 제외한 석유제품과 철강 부문에서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중국 시장의 변화: 반도체 수출을 제외하면 석유제품 수출이 27.3% 감소, 철강이 35.3% 감소하며 불안정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다른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전망 및 정부의 대책
정부는 수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11월의 성과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경제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 지원 방안: 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대 시중은행과 협력하여 수출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해외 마케팅 강화: 해외 인증 비용 20% 인하와 함께 수출 상담 및 전시회를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및 요약
2023년 11월 우리나라의 수출입 실적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무역수지 또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다.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요 품목들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지원 대책은 이 같은 추세를 뒷받침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주요 실적 요약 | 수출 (억 달러) | 수입 (억 달러) | 무역 수지 (억 달러) |
---|---|---|---|
2023년 11월 | 558 | 520 | 38 |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출입 동향을 통해 산업 발전의 기초와 전망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실 수출입과(044-203-4047, 4048)로 연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기사작성 : 관리자 11월 무역흑자 38억 달러 달성…26개월 만에 최대 기록 - 산업통상자원부 | 뉴스다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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