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역대 최고 지난해 취업자 32만 증가!
고용 ·출처: 지난해 취업자 수 32만 7000명 증가…고용률 ‘역대 최고’ - 기획재정부 | 뉴스다오
2023년 12월 고용 동향 분석
한국의 고용 동향은 경제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28만 5000명이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고용시장 회복의 신호로,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수는 2809만 3000명에 달하며, 연간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인 62.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고용의 질과 양 모두를 연관짓는 중요한 통계입니다.
취업자 수 변화의 배경
최근 몇 년 간의 취업자 수 증가는 고용 시장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1년 3월부터 이어진 취업자 수 증가는 34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 회복의 중요한 증거입니다. 지난해 10월 34만 6000명에서 11월 27만 7000명으로 둔화된 수치가 지난달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가 1만 명 증가하면서 12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이 현상은 수출 증가와 경기 회복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 제조업: 1만 명 증가
-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9만 4000명 증가
- 정보통신업: 8만 7000명 증가
- 건설업: 7만 1000명 증가
- 교육서비스업: 3만 5000명 감소
- 부동산업: 3만 2000명 감소
실업률 변화 및 연령별 취업 현황
올해 12월 실업자는 7만 8000명이 증가, 실업률은 3.3%로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지난 33개월 간의 낮은 실업률과 비교하여 변화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의 취업자는 36만 6000명 증가하였으나, 반면 2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8만 2000명, 5만 4000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고용 변화와 더불어 경제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를 반영합니다.
연령대 | 증가/감소 인원 |
---|---|
60세 이상 | 36만 6000명 |
50대 | 5만 9000명 |
30대 | 5만 4000명 |
20대 | 8만 2000명 감소 |
40대 | 5만 4000명 감소 |
2023년 전체 고용 현황
2023년 연간 취업자는 2841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32만 7000명 증가했습니다. 이 숫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줍니다. 지난해 연간 실업자 수는 78만 7000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실업률도 2.7%로 낮아졌습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경제 회복의 지속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취업자 수의 급증은 고용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2022년 대비 취업자 변동: 32만 7000명 증가
- 지난해 전체 실업률: 2.7%
- 2022년 실업자 수 78만 7000명
고용률 최고치의 의미
15세 이상 고용률은 62.6%로 1년 전에 비해 0.5%p 상승하여, 1963년 이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도 15~64세 고용률이 69.2%로 나타나며 역대 최고입니다. 이는 고용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고용률 상승은 또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향후 고용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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