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해외조선인력센터 한국어 기술교육 후 국내 투입!

고용 · 07 Aug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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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니 해외조선인력센터 한국어, 기술교육 후 국내 투입 실시 | 뉴스다오

조선산업 해외 인력 양성의 필요성 및 개요

조선산업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불황과 인력 이탈은 이 산업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해외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조선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세랑에 해외조선인력센터를 설립하여 현지에서 한국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조선인력센터의 세부 정보

해외조선인력센터는 인도네시아 세랑에 위치하며, 목표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 센터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협력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어 및 조선기술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센터 위치: 세랑, 인도네시아
설립 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인도네시아 노동부
교육 내용: 한국어 교육, 조선기술 교육
주요 목표: 우수 조선인력 양성

조선산업의 현황과 필요성

현재 한국의 조선산업은 3~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인력의 이탈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질 높고 숙련된 외국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의 인력 양성이 점점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해외조선인력센터는 제1차 훈련 프로그램으로 30~40명을 대상으로 한국 조선사들이 요구하는 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선급 용접자격증 취득 과정도 진행됩니다.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통해 의사소통의 원활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의 사전 안전교육도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지며 이로 인해 현장 적응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의 조선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인력 공급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의 산업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타 국가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 계획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하고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의 성공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의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된 문의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선해양플랜트과(044-203-4333)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