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300만 원 예술인 2만 명의 기회!

공연 · 29 Ju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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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지원 사업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재개하고 창작열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24년에는 예술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예술 외적 요인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원금의 규모와 방식이 변경되었으며, 이는 예술인들의 긴급한 필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올해 예술활동준비금은 600억 원의 규모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지원됩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으로 267만 4134원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예술인들이 연중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번 제도에서는 선정 이력에 따라 배점을 신설하여 혜택을 좀 더 공평하게 분배할 방침입니다. 그로 인해 예술인들이 최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신청 시스템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 (www.kawfartist.net)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와 절차는 복지재단의 누리집(kaw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상하반기 2회 나누어 지급하던 방식에서 상반기 한 번에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필요한 예술인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 부분입니다.

지원 사업은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선정 이력에 대한 배점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에 지원을 받지 못한 예술인들에게도 공정하게 기회를 나누어 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번도 선정되지 않았던 예술인은 최대 배점 4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정이력에 따라 점수가 차감됩니다. 이는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더불어 원로 예술인 기회를 고려한 지원 기준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연령 외에도 소득 여건 및 선정 이력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꼭 필요한 예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합니다.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 정책은 기존과 같이 유지됩니다. 이는 격년제 요건을 따르며, 지난해 창작준비금을 수령한 경우, 금년에는 신청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술인 지망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예술인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본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예술인지원팀(044-203-2728) 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지원팀(02-3668-0277)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번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은 예술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창작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예술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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