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국외 응시 기회 2배 확대!
교육 ·출처: 내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 국외 응시 기회 2배 확대 | 뉴스다오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계획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시행 계획이 교육부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의 가장 큰 변화는 해외에서의 응시 기회가 두 배로 확대된 것입니다. 내년부터 국외 응시 횟수는 기존 4회에서 8회로 증가하며, 이는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국내외 모두 더욱 많은 수험생이 한국어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번 시행 계획에는 지필시험과 인터넷 기반 시험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국내외 시험 시행 방식 확대
내년도 한국어능력시험은 지필시험(PBT)과 인터넷 기반 시험(IBT)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필시험은 6회, 인터넷 기반 시험은 3회 시행되어 총 9차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시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각 시험 방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어 능력을 측정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외 응시 수 확대의 배경
이번 국외 응시 횟수의 증가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어 능력 시험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수요에 비해 응시 횟수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류의 확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많은 국가에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이를 반영하여 응시 기회를 늘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국어 시험의 기회를 넘어서, 한국과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말하기 평가의 도입과 중요성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말하기 평가는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으로 총 3회 시행됩니다. 말하기 평가의 도입은 수험생들이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할 것입니다. 수험생들은 이제 말하기 능력 역시 공식적으로 평가받는 중요성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의 역사와 현재
한국어능력시험은 1997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평가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원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올해 지원자 수가 40만 명을 넘어서면서, 향후 한국어능력시험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의 앞으로의 방향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의 디지털 기반 개편을 준비 중이며, 세계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젊은 층의 한국어 학습을 더욱 장려할 것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의 변화는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글로벌화된 사회에서의 한국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및 맺음말
자세한 시행계획 아래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 기회가 더욱 확대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시험 방식의 다양화와 증가된 응시 기회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이 변화들은 한국어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발전을 통해 한국어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험 유형 | 해외 시행 횟수 | 국내 시행 횟수 |
지필시험 (PBT) | 8회 | 6회 |
인터넷 기반 시험 (IBT) | 10개국 3회 | 3회 |
말하기 평가 | - | 3회 |
문의 :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 재외교육지원담당관(044-203-6785),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02-3668-1345)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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