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64시간 확대 교육 변화의 시작은?
교육 ·출처: 초등 1~2학년 신체활동 64시간 더…‘체육’ 별도 교과로 분리 검토 - 보건복지부 | 뉴스다오
학생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정책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한국의 학생 체력과 정신 건강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실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교육부와 복지부 등 17개 주요 부처가 협력하여 수립한 이번 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육 활동의 양과 질을 개선할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은 이 계획의 핵심이다.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시간을 연간 144시간으로 확대하고, 중학생의 스포츠 클럽 활동 시간도 보장된다. 향후 학교 내 수영장도 추가 설치하며, 학생들이 신체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활동 참여 확대 방안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체육 수업 시간과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활성화가 추진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시간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초등 1~2학년의 신체활동 시간을 현재의 약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늘리고, 중학교에선 스포츠 활동 시간을 약 30% 견고히 확장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전반적인 체력을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즐거운 생활’ 수업의 신체활동 영역을 체육 교육과 따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고등학교의 체육 필수 과목 운영과 관련하여, 문체부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현실적으로 늘리려는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정신 건강 및 위기 지원 체계 강화
정신 건강 부분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의 개선을 통해 위기 학생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정신 건강 전문가의 판단을 바탕으로 현행 검사 도구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취약 지역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정신 건강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음건강 진단 앱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학생의 신체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각 부처 간의 통합적인 협력이 학생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의 마약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불법 약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및 예방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자제력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나아가, 학교 내 만성 질환이나 희귀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안심 교육을 위한 정책도 수립될 예정이다. 건강 검진 체계의 통합과 함께, 예방접종 이력 관리까지도 관리 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챙길 예정이다.
추진 계획과 앞으로의 방향
교육부는 모든 관계 부처와 함께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연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제의 상태를 점검하며 정책을 재정비해가면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모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은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적 복지에도 기여할 것이다.
연락처 | |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 044-203-7267 |
책임교육지원관 | 044-203-6540 |
학생건강정책과 | 044-203-6990 |
교육과정지원팀 | 044-203-6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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