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사각지대 펌프차와 구급차 동시 출동!
국방 ·출처: 119 펌프차·구급차 동시 출동…“구조 사각지대 공백 최소화” - 소방청 | 뉴스다오
펌블런스 확대 시행으로 구조 사각지대 해소
소방청은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펌블런스’ 운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19구조·구급대의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조·구급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화재진압대의 구조·구급 업무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다중출동체계란 농어촌이나 도시 외곽지역 등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체계로,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펌프차구조대와 펌뷸런스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중출동체계의 필요성과 장점
다중출동체계는 사고현장에 인근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을 미리 출동시키는 구조체계입니다. 이 체계를 통해,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필요한 초동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농어촌 지역이나 대형 사고 발생 시 구조와 구급이 동시에 이루어져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펌프차구조대 및 펌뷸런스의 운영이 병행됨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전체적인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펌프차구조대의 운영 현황
소방청은 2020년부터 펌프차구조대를 지속적으로 증설해왔습니다. 2022년에는 154곳, 최근에는 166곳의 119안전센터와 지역대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펌프차구조대의 주요 출동유형에는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는 5833건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합니다. 소방청의 취약지역 관리가 힘입어 이 구조대의 구조건수는 전년대비 2.5배 증가하였고, 구조인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펌뷸런스의 역할과 효과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결합체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중증응급환자에게 초기 응급처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업무도 수행합니다. 현재 전국 233개 소방서에서 1121개의 센터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지역대의 90%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펌뷸런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보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미래 방향과 목표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다중출동체계 확립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조 사각지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펌프차구조대와 펌뷸런스의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이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인명 구조와 구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소방청의 다중출동체계 구축 방안
- 펌프차구조대의 운영 및 구조건수 증대
- 펌뷸런스의 구조 및 응급처치 역할
-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략
-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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