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의무군경의 날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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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년 4월 넷째 금요일 국가기념일 ‘순직의무군경의 날’ 지정 - 국가보훈부 | 뉴스다오

순직의무군경의 날의 의미와 기념행사

국가보훈부가 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을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지정하고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국가에 대한 희생과 봉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입니다. 이 기념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의무군경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그들의 가족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국가와 국민이 함께 이러한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보훈부는 내년 4월 26일에 첫 정부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각종 기념일 규정 개정의 배경

국가보훈부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여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의 의무를 다한 군인들을 기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은 이 사회의 소중한 희생자들이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보훈부의 요청을 통해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쳤습니다.

 

순직의무군경의 정의와 현황

순직의무군경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복무하면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장병들을 가리킵니다. 현재 10월 기준으로 약 1만 6000명의 순직의무군경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진정한 영웅들이며,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것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매년 이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 필요하며, 보훈부의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기념일의 사회적 의의 및 취지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단순히 순직한 군인을 추모하는 것을 넘어, 그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지지를 포함한 행사입니다. 특히 이들은 많은 경우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되어 기념행사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보훈부는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념일은 사회 구성원 전체가 국가에 기여한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는 중요한 문화적 기반이 될 것입니다. 국가와 국민이 함께 이들의 희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박민식 장관의 소감 및 향후 계획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가 국민의 많은 관심과 추모 속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만큼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연례 행사로 자리잡게 되면, 이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알리고 기억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연락처 정보

국가보훈부 및 관련 부서에 대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음과 같은 연락처로 문의 가능합니다. 국가보훈부 기념사업과는 044-202-5534로 연락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실은 02-2100-4080입니다. 이러한 연락처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기념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국가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정부 기념행사 일정
2024년 4월 26일
장소: 국립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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