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안정조치 85조원 운영 및 즉시 확대 가능성!
금융 ·
출처: 최 부총리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즉시 확대…현재 85조원 운영 중” - 기획재정부 | 뉴스다오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의 안정성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함께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정부와 한국은행은 자구노력을 통해 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시장안정조치가 작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85조 원으로 규모가 확대되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필요 시 시장안정조치를 즉시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은행도 유동성 지원을 통해 이 과정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 구조조정 계획 및 금융권 영향
정부는 태영건설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져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으로 건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추진하며,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에는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분양계약자 및 협력업체 보호 조치
최 부총리는 태영건설의 분양계약자와 협력업체 보호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2개 사업장은 차질 없는 분양을 통해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지급하고, 금리 감면 등의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태영건설 매출 의존도가 높은 하도급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위기 대응 정책
최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와 한국은행은 글로벌 복합위기에 선제 대응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잠재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결론적으로, 최상목 부총리는 태영건설의 상황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의 협력 방안이 금융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여 추가적인 조치가 시행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는 태영건설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의 철저한 지원을 약속하며 전반적인 경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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