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7조 9000억 원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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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숨은 금융자산 17조 9000억 원…확인하고 찾아가세요 - 금융위원회 | 뉴스다오
숨은 금융자산의 개념과 종류
최근 금융 소비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잊혀진 자산, 즉 ‘숨은 금융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장기간 거래를 하지 않은 금융자산을 의미하며, 그 규모는 놀랍게도 17조 9000억 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숨은 금융자산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입니다. 이는 소비자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자연히 소멸될 가능성이 있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로는 3년 이상 거래가 되지 않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사용 카드포인트가 해당됩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누적되어 소비자에게 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개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기 위해 12월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 캠페인은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며, 총 6주간 진행됩니다. 소비자들은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금융자산의 상태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이나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은 잊혀진 자산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표입니다.
숨은 금융자산의 종류와 규모
현재 보고된 바에 따르면, 숨은 금융자산은 다음과 같이 구분되고 있습니다. 휴면금융자산은 약 1조 6000억 원,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은 13조 6000억 원, 그리고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2조 6000억 원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금융당국이 장기적으로 방치된 금융자산의 규모를 파악한 결과입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숫자를 통해 자신이 놓치고 있는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미거래 투자자 예탁금도 이번 캠페인에 포함되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조치
소비자는 숨은 금융자산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조회한 후, 각 금융회사에 직접 문의하여 해당 자산의 위치를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예·적금은 즉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미사용 카드포인트와 같은 자산도 현금화가 가능하므로, 소비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캠페인의 대상과 확장성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은행 및 보험사뿐만 아니라,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그리고 상호금융권까지 포함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폭넓은 참여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 미거래 투자자 예탁금이 추가된 점은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자산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숨은 자산을 적극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 소비자의 권리와 필요성
금융당국은 항상 소비자가 자신의 금융자산을 확인하고 거래를 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장기 미사용 상태에 있는 자산을 놓치게 될 경우, 돈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횡령과 같은 금융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금융소비자 정책과의 상담이나 관련 기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즉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및 향후 방향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단순한 조회를 넘어서 소비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적절히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입니다. 금융 소비자는 이제 잊혀지기 쉬운 자산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접근해야 하며, 이를 통해 더 큰 재정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가고 긍정적인 금융 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과의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문의처 |
|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02-2100-2638) |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02-3145-5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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