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기 8월 아라뱃길 상공 실증 시작!

기술 · 29 Jul 2024

뉴스다오 속보

출처: 도심항공기(UAM) 상용화 시동…오는 8월 아라뱃길 상공서 실증 - 기획재정부 | 뉴스다오

신성장 프로젝트와 도심항공교통의 미래

정부가 작성한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계획’의 주요 목표는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와 물류 시스템 혁신입니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실증 작업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계획은 정체된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특히 UAM의 도입은 도시 내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고용 창출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도심항공교통 실증 계획

도심항공교통의 실증 계획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라뱃길 상공에서 최초 비행을 실시한 이후, 수도권 지역으로의 실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맞춤형 규제특례와 주파수 확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UAM은 기존의 교통 수단에 비해 저렴하고 빠른 이동을 통해 도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기 오염 및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계획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

올해 하반기부터는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개시됩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20큐비트 양자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며, 2026년 50큐비트 및 2032년 1000큐비트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 기술은 데이터 처리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것입니다. 이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는 산학연 협업을 통해 양자 인터넷 개발과 관련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완전 자동화 항만과 차세대 물류 시스템

부산항의 신항 2-5단계가 출시됨에 따라 완전 자동화 항만이 개장합니다. 이 외에도 광양항의 자동화 작업도 올해 상반기 중 착수됩니다. 자동화 항만은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로봇 배송과 드론을 포함한 차세대 물류 시스템 개발도 강화되어, 물류 비용 절감과 신속한 배송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물류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대책

전략 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조선 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 방안이 마련됩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단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차세대 공정 개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파크를 통해 배터리 성능 평가 및 사업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하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K-관광과 K-콘텐츠 발전 전략

정부는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를 시작하며, 남부권 관광자원 활용을 통해 K-관광의 발전을 모색합니다. 제주도와 같은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K-콘텐츠 분야에서도 한국의 디즈니를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가 진행됩니다. 콘텐츠 IP의 창·제작 및 체험공간 제공을 통해 한국의 문화산업을 강화할 것입니다.

탄소중립 도시 조성 계획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10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도시 대상지 2곳을 선정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민간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 도시 조성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