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추가 설치 궁궐 유산 보호 대책 발표!
기타 ·출처: 궁궐 담장에 CCTV 110대 추가 설치…유산 훼손방지대책 발표 - 문화재청 | 뉴스다오
경복궁 담장 훼손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 발표
국가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경복궁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은 궁궐 담장에 대한 강력한 보호 조치를 포함하여 유산 보호를 구체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과거의 사례를 통해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이 부각되자, 문화재청은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의 구체적인 방안과 실행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CCTV 및 신고제 운영 확대
국가유산의 관리와 감시는 매우 중요합니다. 경복궁 담장과 주변 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예방을 노리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10대를 추가하여, 국민의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훼손 신고전화 시스템도 운영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국민이 국가유산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입니다.
순찰 및 현장 대응인력 강화
궁궐의 보호에는 현장 대응 인력의 강화도 필요합니다. 문화재청은 순찰 지역을 확대하고, 특히 야간에 2~4회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궁궐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순찰을 강화하여 유사 범죄의 발생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안전 관리 강화는 궁궐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산 보호에 기여할 것입니다.
보존처리 및 손해배상 청구 계획
훼손된 담장은 전문 기구의 도움을 받아 보존 처리되고 있으며,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담장 낙서의 1단계 보존처리가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추후 전체 복구비용을 감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전문가 고용비, 장비 임차료 및 소모품 비용으로 총 약 2천만 원에 이릅니다. 보존의 과정은 단순히 훼손된 부분을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의 진정한 가치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문화재 훼손 방지 인식 개선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인식 개선은 필수적입니다. 경복궁을 포함한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등에서는 훼손 방지를 위한 안내배너를 설치하고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통해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각종 안내판도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의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입니다.
사후 점검 및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훼손 사건이 발생한 후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요구됩니다. 문화재청은 장소별로 점검팀을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재 보호를 위한 요원도 확충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문화재를 지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이번 대책은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국가유산을 보호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확보는 물론, 국민의 인식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문화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국가기관과 국민이 함께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우리의 유산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문의 |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042-481-4680) |
문화재정책국 안전기준과(042-481-4933) |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02-3701-7660)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042-860-9400)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20) |
복원정비과(02-6450-3840) |
경복궁관리소(02-3700-3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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