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사직 환자 생명 위협…정부 심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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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부 “의대교수 사직, 환자 생명·건강 위협…매우 심각” 우려 표명 - 보건복지부 | 뉴스다오

의료 현장 복귀 및 전공의 보호 조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며, 전공의들이 환자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12일 중대본 회의에서 사전통지를 발송한 전공의들이 5556명에 이르며, 이들의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된 정부의 원칙이 변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상황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는 점에서 그의 우려가 매우 심각하다고 하였습니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전공의의 현장 복귀를 지원하는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

 

전공의의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는 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공간입니다. 조 장관은 전공의들이 직접 연락할 수 있고, 주변이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조치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받게 될 협박이나 보복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보복 행위에 대해서는 냉엄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여, 전공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의 피로와 현장 지원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현재 의료진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응급 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조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최근에는 군의관과 공보의를 20개 병원에 파견하여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을 더욱 잘 감시하여 전공의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정부는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전문 의료 체계 개혁 필요성

 

의사 집단행동이 의료 체계의 혼란을 야기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료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조 장관은 언급했습니다. 그는 병원이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는 개혁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법령과 지침을 개정하여 충분한 전문의 고용을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발전

 

조 장관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국립대병원 의대 교수 1000명을 증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되면 전공의들은 진료 및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결국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는 미래 바이오 헬스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의 체계와 현장 소통 강화

 

마지막으로 조 장관은 의료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대화와 설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의료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위 기사의 주요 정보는 의료계의 현안 및 정부의 대처방안에 대한 것으로, 전공의들의 안전한 복귀와 함께 의료체계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의료 현장에서의 안정된 진료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 의료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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