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급여 예산 불용 지원자 수 감소 원인”
보건 ·출처: [사실은 이렇습니다] 복지부 “의료급여·기초연금 예산 불용은 지원자 수 감소 등 때문” - 보건복지부 | 뉴스다오
국내 취약계층 지원 예산 현황
최근 2월 26일자 경향신문에서 보도된 "정부, 취약계층에 쓸돈 1조 넘게 안 썼다"라는 기사는 취약계층 지원 예산의 불용액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명확한 설명을 내놨습니다. 예산의 불용은 정부의 의도와 다르게 발생한 것으로, 세수 부족 때문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의료급여 및 기초연금의 예산 불용사유는 지원자 수의 감소 때문이며, 이는 예산편성 당시의 추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의료급여 예산의 불용 원인
지난해 의료급여 예산은 1인당 진료비 단가의 상승과 예산 부족 시 미지급금 발생 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편성되었습니다. 의료급여 예산의 90% 이상이 실제로 집행되었으며, 지원자가 감소하면서 불용액이 발생하였다. 의료급여의 경우, 집행 현액이 90,623억원 중 83,623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분명히 나타납니다. 즉, 불용된 7,000억원은 의료시장의 변화, 즉 실제 의료이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므로 잘못된 해석을 피해야 한다.
기초연금의 재정 운용
기초연금은 법정 의무지출로서, 세수 부족이나 외부 환경에 따라 임의로 지급 여부를 조정할 수 없는 성격입니다. 기초연금 지급 기준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하여, 수급자의 보호 수준이 더욱 강화되었다. 따라서, 일부 금액의 불용이 발생하였지만 이는 선정기준 미달 주민의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지급은 기준에 따라 충실히 이행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의 재정 운용 상황은 안정적이며, 수급자는 기준에 따라 모두 지원받고 있다.
정부의 향후 계획과 방향
보건복지부는 향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보다 정밀한 추계를 통해 예산의 불용이 없도록 집중할 예정입니다. 예산 집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 및 민생사업 예산편성 시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중요하다. 따라서, 지원자 수를 정확히 추정하지 않을 경우 예산의 완전한 집행이 어렵고 불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복지부는 이러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기타 상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재정운용 담당관: 044-202-2334
- 기초의료보장과: 044-202-3097
- 기초연금과: 044-202-3671
보건복지부의 이번 설명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전달을 바로잡기 위한 중요한 발표입니다. 정부는 항상 국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예산을 투명하게 운용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와 국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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