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정보 지금 바로 스캔해서 확인하세요!

보건 · 29 Jul 2024

뉴스다오 속보

출처: 자주 쓰는 의약외품 정보가 궁금하다면, ‘스캔’ 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처 | 뉴스다오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개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검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난해 12월 26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 서비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하여 제품명, 효능,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음성 및 영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생활에 많은 편리함이 더해집니다. 이러한 발전은 현대 사회의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하여 의약외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 ‘의약품안전나라’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 설치가 완료되면, 바코드 스캔 버튼을 클릭하여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하고, 의약외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사용자는 이 과정을 통해 제품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캔된 제품은 음성, 수어 영상, 글자 형태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이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등에 을 위한 배려가 담긴 서비스입니다.

서비스의 발전 및 활용

현재 이 모바일 서비스는 총 269개 품목의 정보를 제공하며, 그 중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리대 및 탐폰과 같은 의약외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정보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서비스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더욱 많은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의약외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사회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입니다.

예산 지원과 홍보 계획

식약처는 올해 2억 1900만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모바일 검색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음성·수어영상 제작 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의약외품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방송 및 온라인 매체에서 광고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정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의약외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약외품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진전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의약외품에 대한 안전 정보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서비스는 특히, 정보 취약계층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바코드를 스캔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구매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