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선정! 희망 가득한 마을 이야기

보건 · 29 Ju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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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및 마을 지원의 중요성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매 서비스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최근 선정된 48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와 경남 의령군 등 몇몇 지역은 총 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우수사례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의 우수 선도사업 동향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마을은 물리적 환경과 보건복지 서비스의 역량을 모두 갖춘 곳으로 조성된다.

치매안심마을의 우수 선도사업 선정 과정은 202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기반하여 4가지 유형의 심사 기준으로 48개 센터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 사회활동 참여 지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우수 선도사업 사례 분석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꼬꼬무 기억다방'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카페 소품을 제작하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며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는 사회와의 연결을 지속하며,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경북 경주: 꼬꼬무 기억다방 - 사회참여 지원
전북 남원: 치매안심시장 - 일상생활 지원
서울 강서구: 다시 살핌 안전망 - 민관 협력 강화

보건복지부의 기대와 정책 방향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이 치매환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역 사회에 거주할 수 먹기 위해 추진된 정책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치매에 대해 더욱 친숙하고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치매안심마을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 기대되며, 이는 앞으로의 정책적 지향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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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관리자 — 치매안심센터 선정 소식! 희망 가득 치매안심마을 | 뉴스다오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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