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간 증가 혜택 확대!

보건  · 

뉴스다오 속보

출처: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월 16시간 → 20시간 이상으로 - 보건복지부 | 뉴스다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편 내용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2024년도부터 이 서비스는 월 16시간에서 20시간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 정책 일환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건강상태,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 확대의 필요성

 

최근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55만 명 중 6만 명은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비스 제공 시간이 확대되는 것은 시급한 사안으로 판단되어집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구체적인 변화

 

올해부터 이 서비스는 개인별 요구에 따라 더욱 맞춤화됩니다. 기존의 월 평균 제공 시간 16시간이 20시간으로 증가하며, 서비스 내용 또한 풍부해질 것입니다. 이는 신체적 제약이 큰 어르신들에게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에는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서비스 제공 인력 증원 계획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공인력의 증원도 이뤄집니다. 기존 3만 6000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2400여 명 추가하여 총 3만 8400여 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어 어르신 각각의 요구에 상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신청 절차의 간소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과정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이 간소화되어 대리 신청자의 범위에 노인복지관 등이 포함되며, 기존의 친족, 이웃 등 이해관계인 외에도 노인복지관과 같은 기관이 신청을 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예산 관리의 효율성 증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관리 하에 제한기준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이는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것입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예방적 돌봄 체계의 강화

 

보건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에도 예방적 돌봄 체계의 강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촘촘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2024년도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변화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공 시간의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 서비스 제공 인력의 증원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편하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원한다면? 바로, 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