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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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년 경로당 냉난방비 19만 원 추가 지원…난방비 예산 27억 원 ↑ - 보건복지부 | 뉴스다오

경로당 지원비 인상 개요

내년도 경로당에 대한 지원이 인상될 예정이다. 그동안 1곳에 대한 지원비는 250만 원이었으나, 정부는 이를 269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과 함께 폭염과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여름철과 겨울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인상은 무더위와 한파를 대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정부는 냉난방 비 지원과 함께 양곡비도 인상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하려 한다.

 

인상된 지원비 세부 내역

경로당 지원비의 구체적인 내역은 다음과 같다. 냉방비는 월 11만 5000원에서 16만 5000원으로 인상되며, 난방비는 월 3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5만 원, 3만 원이 인상된다. 이로써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비 항목 현재 금액 인상 후 금액
냉방비 11만 5000원 16만 5000원
난방비 37만 원 40만 원

 

총 지원 예산 및 기여

2024년에는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이 확대되어 800억 원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보다 85억 원 증가한 수치로써, 더욱 많은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이러한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양곡 지원은 매년 8포가 지원되며, 포당 52,340원이 책정되어 있다. 이러한 지원은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의 향후 계획

엽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냉난방비 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혜택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무더위 및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중요한 쉼터로 기능한다. 또한, 이러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은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결론

내년부터 경로당에 지원되는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단가는 크게 인상된다. 위와 같은 조치는 무더위와 한파라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지원책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노인지원과(044-202-3478)

자세한 내용은 정책 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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