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대비 수능 시험장 안전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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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능 시험장 응급환자 발생 대비, 119구급 신속대응태세 강화 - 소방청 | 뉴스다오

수능일 긴급 대응체계 강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며, 소방청은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발표했다. 시험일인 11월 16일에는 전국 1279개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이에 따라, 소방차량의 사이렌 울림을 자제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청은 수험생과 응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사이렌 울림 자제 및 소음 최소화

 

소방청은 수능 시험일 동안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을 세웠다. 소방차량의 사이렌 울림을 가능한 한 자제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이는 수능의 중요한 순간인 영어 듣기평가 시간 동안 소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불시 정전과 같은 응급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기로 했다.

긴급 화재 안전 조사 완료

 

각 시도 소방본부는 올해 수능 시험에 앞서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하였다.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1279개 시험장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었다. 이 과정에서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피난 장애요인을 제거하며, 시험장 출입구 및 비상구의 개방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소방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시험 당일, 소방청은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최대 소방력을 동원하기 위해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소방청은 미리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오작동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할 것. 특히, 시험 일정 중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응하여 수험생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소방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의 안전성 확보

 

남화영 소방청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240개의 소방관서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시험장 안전관리에 힘쓸 것. 소방청은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긴급 출동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를 진행한다.

 


 

소방청 긴급대응센터 문의
화재대응조사과: 044-205-7473
119구급과: 044-205-7634
화재예방총괄과: 044-205-7462

 

수능을 대비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있는 소방청의 노력은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이들이 협력해야 하며, 이러한 준비가 수험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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