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방 사기? 원금 보장 주장과 경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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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금·고수익 보장?…조폭 개입 ‘리딩방’ 등 신종사기 엄단 - 경찰청 | 뉴스다오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 실시

2023년 7월 17일까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시행된다. 이번 단속은 전통적인 조폭 범죄뿐만 아니라, 신종 범죄 유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러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4개월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폭력 범죄는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272명이 검거되었고, 642명이 구속되었다. 이는 범죄 근절을 위한 경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신종 사기범죄 및 도박 단속 강화

최근 조직폭력배들이 개입한 다양한 신종 사기 범죄, 특히 리딩방 운영과 비상장주식 사기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에만 410억 원을 편취한 사건과 관련해 48명을 검거하고 8명을 구속했다. 이러한 신종 범죄는 피해자에게 할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하고 있어, 경찰은 강력한 단속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신종 사기범죄는 예전의 범죄보다 더 복잡하고 교묘하다.

 

조직폭력 범죄에서의 변화 추세

최근 몇 년간의 범죄 통계를 분석하면, 전통적인 폭력 범죄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지만, 유사한 새로운 유형의 범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19년부터 5년간 폭력행사 비중은 40.9%에서 32.4%로 감소했으나, 사행성 범죄 비중은 11.1%에서 17.8%로 늘었다. 경찰은 이 같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단속 방침을 수정하고 새로운 단속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발맞춰 경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범죄 예방 및 신고 협조 체제 구축

경찰청은 조직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신설된 형사기동대와 함께 첩보 수집을 강화할 예정이다. 범죄 피해를 입거나 목격한 경우 신고에 대한 신원 보호와 맞춤형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범죄의 근절에는 시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조직폭력범죄 단속 현황 및 향후 계획

경찰청은 지난해 조직폭력 범죄로 3272명을 검거하고 642명을 구속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경찰이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앞으로도 기존 폭력조직 세력의 확장을 억제하고 신규 조직 및 신종 범죄 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형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폭력 범죄 검거 현황
검거 수: 3272명
구속 수: 642명

 


국민의 안전과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찰의 노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신고는 범죄 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밝은 사회를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조직폭력 범죄의 근절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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