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청소년’ 원스톱 지원으로 사회복귀 도와준다!
사회 ·
출처: ‘고립·은둔 청소년’ 심신회복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지원 - 여성가족부 | 뉴스다오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지원 시범사업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전국 12개 지역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 청소년의 심신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심리적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청소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시범사업과 실태조사를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체계적 접근은 고립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의와 지원
여성가족부는 ‘고립’과 ‘은둔’의 개념을 명확히 해 제도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고립’은 사회활동이 감소하고 도움 요청이 어려운 상황을 의미하며, ‘은둔’은 제한된 공간에서만 생활하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해당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센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립·은둔 청소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과 지원체계를 마련합니다.
시범사업 운영 방식 및 대상 지역
고립·은둔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12개 지역에서 추진되며, 각 지역의 꿈드림센터가 중심 역할을 맡습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는 서울 노원·도봉·성북·송파, 대구 동구·달서구·달성군, 경기 수원·성남, 경북 포항, 전남 여수 등이 포함됩니다. 지역 내에서 발견되는 고립·은둔 청소년은 즉시 1:1 전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가 부족했던 지역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정신적 지지와 심리 상담
시범사업에서는 교육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의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사된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신적 지지와 심리 상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특히, 고위험 청소년의 경우엔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집중 심리 클리닉 연계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상담은 고립·은둔 상태에서 벗어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학습 및 진로 지원
고립·은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학업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장려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그들이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사후 관리 프로그램과 경제적 지원
후속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된 청소년들이 재고립·은둔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소 3개월 이상의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경제적 지원도 제공됩니다. 특히 경제적 취약 계층에 대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립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정책 기반 및 실태 조사
여성가족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정책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5월에는 전국 단위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고립·은둔 청소년의 생활 실태와 필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것입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여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기존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하여, 지원체계를 더욱 자동화하고 공고히 할 것입니다.
여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합니다.
위 기사는 여성가족부의 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는 뉴스다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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