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력타운 지방소멸 위기 극복하는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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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8개 부처 협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활력타운’ 확대 추진 - 행정안전부 | 뉴스다오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사업 개요

 

2024년도부터 각 부처의 공동 협력이 강화된 지방활력타운 사업이 진행됩니다. 이 사업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전원 마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육부가 신규 참여하여, 총 8개 부처의 공동 프로젝트로 확대됩니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생활 안정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거 형태로는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여기서 시설 이용과 관련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도 함께 연계됩니다.

 

부처별 지원사업 확대

 

2024년에는 각 부처 연계 지원사업이 기존 10개에서 18개로 늘어납니다. 이 부처 연계 지원사업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자체별 특색에 맞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포함한 부처들이 협력하여, 전반적인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하게 됩니다. 지자체는 제공되는 메뉴판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하고, 선정된 경우 각 부처로부터 국비 지원 및 인허가 특례 등의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간과의 협력 강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부처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기업이 협업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A시와 B군의 사례를 통해 은퇴자 및 청년층이 실제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각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모 절차 개선

 

2024년 공모 절차는 기초지자체가 국토부에 직접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광역지자체의 중복된 평가 부담이 줄어들어, 기초지자체가 보다 직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단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내년 3월에 시작되는 공모접수는 4월 중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10개 대상지를 선정하여 발표됩니다. 각 지자체가 기회가 주어질 때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자체의 자율적 선택과 지원

 

올해 지역활력타운 사업에서는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게 됩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각 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접근법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각 부처가 제공하는 18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임철언 행정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에서부터 지방자치단체, 민간까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역활력타운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및 문의처

 

2024년도 공모 지침은 오는 28일 지역개발정보시스템(rd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각 부처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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