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전통시장 재산피해 820억원 발생! 대책은?
사회 ·출처: 전통시장 화재 재산피해 820억원…예방 강화대책 추진한다 - 소방청 | 뉴스다오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체계적 접근
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285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28명이 부상을 입고 82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통계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심야시간대에 대형화재의 우려가 큰 만큼,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방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소방대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 현황
소방청의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285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이 4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전선의 손상과 과부하, 과전류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많음을 시사합니다. 이외에도 음식물 조리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3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상인들의 안전 의식 향상이 절실합니다.
심야 시간대의 화재 위험
전통시장에서의 화재는 주로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심야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의 화재가 재산 피해를 가장 크게 유발합니다. 이는 상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소방청은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안전 점검 활성화 계획
소방청은 전통시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 점검표를 통한 점검 활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화재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점포는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수 있으며, 소방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율안전관리 체계 활성화 방안
소방본부는 각 지역에서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자율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시장에 대한 지원 및 표창을 시행할 것입니다. 이런 인센티브는 상인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것입니다.
합동 화재안전 조사 진행
소방관서는 전기, 가스, 건축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전통시장 관계자의 협조 요청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사소한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상인들의 자율안전점검은 필수적입니다.
결론 및 문의 사항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예방은 상인들의 자율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힘쓸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044-205-7451)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총 285건
- 재산 피해 820억원 발생
- 전기적 요인 44.6%, 부주의 34.4%
- 안전 점검 강화 및 자율관리 체계 구축
기사 출처: 뉴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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