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위험 중앙·지자체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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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재 발생 가장 많은 겨울철…중앙·지자체 합동점검 등 실시 - 소방청 | 뉴스다오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의 필요성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특히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겨울철 동안의 난방 기구 사용, 음식 조리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한 행동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소방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겨울철 화재에서는 평균적으로 약 1만 1030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그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은 특별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소방청의 예방 조치 계획

 

이번 겨울철에는 소방청이 주체가 되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혈기왕성한 겨울철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 자치 단체가 함께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됩니다. 안전 메시지 전송과 같은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도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을 저감시키고자 합니다. 소방청의 목표는 모두를 위한 안전한 겨울을 만드는 것입니다.

 

주요 화재 원인 분석

 

소방청의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50.8%에 달하며, 전기적 요인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택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이들 공간에서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비율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중 불씨 방치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방 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민간 소방안전관리 계획

 

소방청은 민간 부문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방계획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서는 각 건물의 특성에 맞게 정교화되며, 재난 발생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매주 금요일을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로 지정하여 취약 계층 및 주요 시설에 지속적으로 안전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재취약시설 안전 관리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큰 시설들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시설에서는 피난 구조설비 사용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거동 불편 환자들을 위한 저층 배치 유도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것입니다. 민관 협력 체계를 활용하여 전국의 쪽방촌 및 비닐하우스에 대한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소방안전 교육 및 정보 제공

 

고령자 및 디지털 기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습니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는 소방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방 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결론 및 당부의 말씀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해서는 각 개인의 경각심과 노력도 필요합니다. 소방청의 다양한 대책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사고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한 겨울을 위해 함께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일상 속에서 더욱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습니다. <p data-ke-size="size16">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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