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훈련 범정부 합동 훈련 성과 공개!
사회 ·출처: 다중밀집시설 화재·산불 등 재난 대응 범정부 합동훈련 실시 - 행정안전부 | 뉴스다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요
하반기에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총 3차례 실시되며, 이번 3회차 훈련은 다양한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08개 기관이 주관하고, 23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대규모로 이루어지며, 이 훈련은 올해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가을과 겨울철에 발생 가능한 여러 위험 유형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의 목표와 주안점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산불, 도시철도 사고 등 주요 도시 및 지역에서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재난 유형에 중점을 둔다. 가을과 겨울철은 특히 이러한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극대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해당 훈련은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시험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주요 참여기관 및 훈련 내용
부산광역시와 해운대구, 부산교통공사는 해운대소방서와 경찰서 등 10개 기관과 협력하여 도시철도 화재 및 탈선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기관사와 역무원이 승객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훈련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차 대응기관 간 협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산불 대비 훈련의 중요성
문화재청과 경남 양산시는 사찰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산불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여기서는 사찰 자위소방대가 초기 산불 진압을 시도하며, 동시에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과정을 평가하게 된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주된 목표이다.
에너지 사고 대비 훈련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화재에 따른 전력 공급 중단 사고를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시설 터빈 화재 발생 시 직원 대피 및 자체 화재 진압, 그리고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게 된다. 여기에 따라 지역 재난 안전 대책본부와 현장 통합 지원 본부의 가동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여 전반적인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훈련 평가와 개선 방안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의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훈련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이듬해 재난 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재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보다 나은 대응 능력을 갖추게 할 것이다.
훈련의 의의와 향후 계획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것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전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 훈련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재난 관리의 모든 단계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훈련을 통해 기관 간의 협력과 실전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면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난 관리 체계의 발전은 국토 안전의 기초가 될 것이며,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고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문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재난대응훈련과(044-205-529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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