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유입 지역관광추진조직 22개소 선정 비밀!
여행 ·출처: 문체부, 생활인구 유입 책임질 지역관광추진조직 22개소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다오
주민, 기업, 지자체의 협업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 기업, 지자체가 협업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주민과 업계,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관광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지역의 관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조직 10개소를 선정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4년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에는 동구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 영월문화관광재단(강원 영월군), 영덕문화관광재단(경북 영덕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22개 조직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선정 과정에서 기존 조직의 성과 평가가 진행되어,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경남 하동군)와 같은 기존 조직들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과와 발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준 지역관광추진조직들은 관광객 유치와 경험 제공에 있어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동군의 경우, 체류형 야간관광 사업인 ‘다달이 하동’과 ‘호텔 다숙’ 등을 통해 지난해 관광객 1500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이전 야간관광 참여자가 9월 300명, 10월 500명으로 대폭 증가한 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의 관광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외에도, 하동의 주요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연계된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달빛 소리’도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역 숙박과 음식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역관광추진조직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관광거점도시의 지원 및 기대효과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는 향후 1∼2년 차에는 1억 원, 3∼5년 차에는 1억 5000만 원 등 최대 6억 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적 지원은 지역 관광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사업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벤치마킹, 홍보 마케팅 등도 지원됩니다.
부산, 안동, 전주와 같은 관광거점도시는 최종 5년 차 지원을 받는 조직으로, 앞으로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 지역이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경우,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성과 공유 및 연수회 개최 예정
오는 20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는 2023년 성과 공동연수회가 개최됩니다. 신규로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여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조직에 대한 시상도 진행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러한 모임은 조직 간의 네트워킹과 경험 공유의 장이 되어, 지역관광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생활인구 유입 증대부터 관광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 지역관광 추진조직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조직들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과 정부의 지원 방향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공모와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관광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관광 사업의 진화와 발전을 꾀하고,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방향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러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 지자체 간의 손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선정 및 지원을 통해 관광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각 지역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09) 또는 한국관광공사 국민마케팅실 국민관광전략팀(033-738-3406)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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