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 휴양벨트 정부 투입 10년 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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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정부, 10년간 3조 원 투입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다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그 비전

 

이번에 발표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은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5개 시도가 상호 협력하여 K-관광 휴양 벨트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정부는 2033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입하여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남부권을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 계획은 관광 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남부권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펼쳐질 전략이다.

 

관광 개발을 위한 주요 목표와 비전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를 조성하고, 남부권의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는 관광 소비자 중심으로의 관광 산업 혁신과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관광 자원의 개발은 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직결되며,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가 관광 수혜의 주체가 되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통해 남부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인 권역별 개발 전략

 

관광 계획은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 3대 권역으로 나뉘며, 각 권역은 고유의 특화 전략을 세운다. 남동권은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를 목표로 하며, 남중권은 웰니스 관광에 초점을 맞추며, 남서권은 문화예술 관광지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각 권역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세부적인 전략으로는 각 권역별 특화 관광지가 형성될 것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수요를 확산시키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화된 관광 경험 제공 방안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대 관광매력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관광만(The Bay), 관광경관명소(The Landscape), 관광스테이(The Stay), 수변관광공간(The Waterfront), 관광정원(The Garden) 등을 통해 고유한 관광 매력을 강화할 것이다. 각 사업은 남부권만의 독특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지역 발전과 관광을 연계하는 전략적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향후 추진 계획과 성과 관리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62개 사업에 대한 예산으로 278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과 성과 관리를 통해 지역 관광의 발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남부권이 광역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남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매력적인 여행지로서 남부권이 자리 잡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결론 및 기대 효과

 

이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은 대한민국의 미래 관광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남부권을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각 권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전략은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더욱 다양성 있는 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된다면, 남부권의 관광 산업은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지역 사회와 관광 산업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러한 관광 개발 계획은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고, 남부권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남부권의 관광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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