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영상콘텐츠 산업 5년 내 수출 18억 달러!

뉴스다오 속보

출처: 영상콘텐츠 산업 5년 내 40조 규모로 육성…수출 18억 달러 달성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다오

영상 산업 도약 전략 발표의 중요성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하며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를 뚜렷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5년간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킬러 콘텐츠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장관은 이번 정책 발표가 산업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7년까지 영상 콘텐츠 산업 규모를 40조 원으로 확대하고, 수출 규모를 18억 달러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 평균 6.1%의 산업 성장률과 11.9%의 수출 성장률이 필요합니다.

K-콘텐츠 전략펀드 신설과 킬러 콘텐츠 창출

 

정부는 ‘K-콘텐츠 전략펀드’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킬러 콘텐츠와 지적재산(IP)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제작자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6000억 원 규모로 시작합니다. 이 펀드는 기존의 중소기업 중심 투자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편, 5년 이내에 에미상, 아카데미상 등 주요 해외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5편 창출할 목표도 세워져 있습니다. 성공적인 시상식 참가가 지적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확대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를 대폭 상향 조정하여 민간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콘텐츠 기획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해당 조치로 인해 다양한 창작 및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OTT 시청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구독료 관련 소득공제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의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도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하고, 콘텐츠 수출에 대해 별도의 보증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콘텐츠 불공정 행위 근절과 IP 보호

 

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제작사가 지적 재산권(IP)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콘텐츠 제작자와 제작사가 OTT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IP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성공적인 IP 활용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중소 제작사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모델을 공유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서울 상암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가 그 중심지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저작권 전부 양도의 계약 형태를 줄이고, 문화산업에서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문화산업공정유통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콘텐츠 산업의 윤리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유인촌 장관의 ‘영상산업 도약 전략’ 발표는 영상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결합되면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7년까지 40조 원 규모의 산업 육성과 18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은 글로벌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할 기틀이 마련될 것입니다. 그간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 콘텐츠 제작자들은 보다 많은 해외 시장에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콘텐츠 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한국 콘텐츠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22), 영상콘텐츠산업과(044-203-2432), 저작권국 저작권정책과(044-203-2476), 미디어정책국 방송영상광고과(044-203-323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
영상콘텐츠 산업 5년 내 40조 규모로 육성…수출 18억 달러 달성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524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원한다면? 바로, 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