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 매력적인 품종 공개!
원예 ·출처: 맛·개성 뛰어난 우리 품종 ‘감귤’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 농촌진흥청 | 뉴스다오
국내에서 성장하는 감귤 품종의 다양성
감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하례조생 품종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례조생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재배 면적이 567헥타르에 달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감귤 시장에서 우리 품종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감귤은 주로 온주밀감과 만감류로 구분된다. 현재 감귤 재배의 80%가 온주밀감이며, 나머지 20%가 만감류이다. 하지만 96% 이상이 도입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우리 품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 품종 감귤의 차별성과 당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재배 시기를 분산시키고 새로운 감귤 품종을 개발하여 도입 품종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하례조생은 기존의 궁천조생보다 당도가 1브릭스 높고 신맛은 20% 정도 낮아, 더 달고 덜 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하례조생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이다.
하례조생은 2004년 개발된 노지 품종으로, 매년 30헥타르 내외가 새롭게 보급되고 있다. 앞으로 10년 안에 온주밀감 재배 면적의 1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공은 한국 농업의 발전을 일으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후발주자가 주목받는 이유
하례조생에 이어 재배 면적이 두 번째로 넓은 품종인 윈터프린스도 주목받고 있다. 윈터프린스는 시설 재배에서 12월 상순에 수확되며, 껍질 벗기기가 쉽고 당도가 12.5∼13.5브릭스에 달한다.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윈터프린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에는 58.7헥타르가 재배되었고, 올해에는 130톤이 출하될 예정이다.
국산 품종들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미니향, 미래향, 무봉 과육, 옐로우볼 등의 새로운 품종들이 그러한 예로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들은 각각의 고유한 특성과 맛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품종들이 감귤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 전망과 품종 개발의 방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미래 감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노지 감귤의 고품질화와 다양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 기능성과 수확기 확대를 통해 기존 감귤과 차별화된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
결국, 이러한 많은 노력이 모여 국내 감귤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다양한 맛과 품질을 가진 감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와의 협력, 연구, 정책 등을 통해 이 महत्वपूर्ण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결론
국내 감귤 시장에서 우리 품종의 경쟁력은 점차 향상되고 있으며, 다양한 품종이 출시됨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하례조생과 같은 품종들의 성공은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연구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들이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농업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농촌진흥청의 지속적인 노력은 우리 품종 감귤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품종명 | 재배 면적 (헥타르) | 당도 (브릭스) | 수확期 |
하례조생 | 567 | 당도 12~13 | 11월 중순 |
윈터프린스 | 58.7 | 당도 12.5~13.5 | 12월 상순 |
미니향 | - | 15 | 12월 중순~1월 |
문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064-730-411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맛·개성 뛰어난 우리 품종 ‘감귤’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 농촌진흥청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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