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린이집 지원 단가 올해와 동일!”
육아 ·출처: [사실은 이렇습니다] 복지부 “내년 어린이집 확충 총 사업물량 및 지원 단가 올해와 동일” - 보건복지부 | 뉴스다오
어린이집 예산 축소의 배경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어린이집 확충에 관한 예산이 15%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내년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예산이 417억원으로 올해(492억원)보다 75억원 줄어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감액의 이유는 사업의 실집행률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정부는 예산 감액에도 불구하고, 총 사업 물량과 지원 단가는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현황
내년 어린이집 확충 사업물량은 신축 35개, 매입 10개, 리모델링 435개, 장기임차 60개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량은 기존과 동일하다는 점과 지원 단가는 신축·매입이 167.6만원/㎡, 리모델링이 1억원/개, 장기임차가 1.5~2억원/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조는 어린이집 확충이 긴 시간을 요구하는 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특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실제 설계 및 공사·준공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산 집행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산 감액의 이유와 대처 방안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예산이 감액된 이유는 실집행률 부진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매년 집행되는 예산의 일부가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상황을 반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에는 리모델링과 장기임차 사업 물량 중 하반기 교부 물량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예산 일부가 감액된 것으로 보입니다. 교부 방식도 상반기에는 1년 100% 교부, 하반기 물량은 2년에 걸쳐 50%씩 교부하기로 하여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식 입장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예산감액은 일시적인 조처이며 사업물량과 지원 단가는 올해와 동일하므로 실질적인 지원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원 단가와 사업물량이 유지됨에 따라, 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문가의 관점
전문가들은 이번 예산 감액이 어린이집 확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부족한 예산이 어린이집의 신축 및 리모델링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제한을 줄 것이란 지적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정부가 제시한 개선 방안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정부의 추진 전략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 어린이집 확충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행 가능한 예산과 체계적인 지원이 있는 한, 어린이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가능할 것입니다. 또, 복지부의 계획에 따라 점진적으로 사업이 실현된다면 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 기울이면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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