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위탁병원 176곳 증가로 접근성 향상!
의학 ·출처: 보훈위탁병원, 올해 176곳으로 늘린다…접근성도 대폭 개선 - 국가보훈부 | 뉴스다오
보훈위탁병원의 확대와 의료 접근성 개선
보훈대상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훈위탁병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이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여러 보훈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입니다. 올해 보훈위탁병원이 176곳으로 늘어나는 것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이미 운영 중인 730곳에서 연말까지 총 920곳으로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국 시·군·구 평균 4곳 이상의 보훈위탁병원이 지정됩니다.
보훈위탁병원 확대의 배경과 정책 목표
최근 보훈대상자의 고령화가 심화되며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위탁병원 확대 정책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왔습니다. 보훈부는 매년 100개 안팎의 신규 의료기관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하여 현재 730곳으로 증가했습니다. 각 지역의 보훈대상자 수요를 분석하고, 병원 수급 현황을 고려하여 올해의 확대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신규 지정 위탁병원의 구성
올해 신규 지정될 보훈위탁병원 176곳 중 의원급 의료기관은 160곳으로 상당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는 경증 질환은 집근처 위탁병원에서, 중증 질환은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전담하는 등 합리적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노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안과와 치과의 경우, 각각 19곳씩 추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안과에서는 46곳, 치과에서는 42곳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응급 진료 지원 및 중장기 계획
응급 상황 발생 시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 외 민간 의료기관의 응급진료 지원이 현행 규칙에 따라 제한적입니다. 보훈부는 이러한 지원 범위를今年 안에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보훈의료 혁신 계획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위탁병원을 평균 5곳씩 늘려 총 1140여 곳으로 확충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훈부의 지속적인 노력
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을 명예롭게 여기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 의료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에게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보훈위탁병원 수 | 신규 보훈위탁병원 수 | 연말 목표 수 |
730곳 | 176곳 | 920곳 |
보훈위탁병원의 확대는 전국의 보훈대상자들에게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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