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서울시 포함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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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시 등 20곳,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100억원 특교세 지원 - 행정안전부 | 뉴스다오

지방공공기관 혁신 성과로 선정된 우수 지자체들

 

이번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우수 지자체 20곳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관심을 모은 이번 발표는 총 100억 원 규모로, 각 지자체의 혁신 작업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었다. 8개 광역자치단체와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전망이다.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의 성과 분석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는 각각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수령한다. 서울특별시는 25개 지방공공기관에서 총 137개의 혁신 과제를 추진하며 그 결과로 약 176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구조개혁은 공공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기초자치단체의 혁신 노력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경기도 김포시, 대구 달성군, 강원 강릉시는 각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특히 김포시는 혁신 TF를 구성하고 지방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스스로 수립했다. 이는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자율적인 혁신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지자체의 평가 기준과 선정 과정

 

우수지자체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등의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이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지속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장려 부문 및 지원 현황

 

장려 부문에서 선정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강원특별자치도 등은 각 4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러한 지원은 각 지자체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과를 가져오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밀양시, 남동구, 춘천시 등이 선정되어 5억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역 혁신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혁신과 정책 방향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방향은 향후 지자체가 지역 맞춤형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하는 기초가 된다.

마무리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각 지자체의 혁신 방안과 성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경기도 김포시
전라남도 대구 달성군
대전광역시 강원 강릉시
제주특별자치도 기타 기초 자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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