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새 틀 마련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정치 · 07 Aug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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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프랑스 순방 마무리…경제협력 새 틀 마련·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 뉴스다오

한·영, 다우닝가 합의로 협력 격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박 7일간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한 후 양국 간 외교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윤 대통령은 대관식 이후 초청된 첫 번째 국빈으로서의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했다. 그 결과로 이루어진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외교·안보, 사이버, 공급망,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의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높은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다우닝가 합의는 한·영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글로벌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기반 속에서 양국은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틀을 마련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이 양국 간 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닝가 합의의 핵심 요소

‘다우닝가 합의’는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크게 확장시키는 포괄적인 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합의는 국방·안보,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3대 분야에서 45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한·영 간 상호협력이 단순히 경제적 차원을 넘어서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국은 이번 합의 체결을 통해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체를 신설하여 협력을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삼았다.

영국과의 경제협력 새로운 틀 마련

이번 회담 동안 영국과의 FTA 개선 협상 개시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는 양국 간 교역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교역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주요 목표로 시장 접근 개선,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공급망 협력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목표는 영국과의 경제적인 상호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 이 덕분에 양국 간의 경제협력이 보다 폭넓고 구조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와의 첨단 산업 협력

프랑스 방문 중 윤석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미래 첨단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은 원전, 양자 과학, 스타트업, 반도체 등 분야에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재생 에너지 개발 등에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강력히 지지하고 나섰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양국의 공동 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무탄소 에너지 확산 협력 방안

양국은 무탄소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원전과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국 간의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원전 생태계 및 해양풍력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양국이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적 의무를 다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볼 수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대통령은 각국 대표와의 접촉을 통해 부산엑스포의 중요성과 한국의 비전을 전달하였다. 이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기도 하다. 이번 유치전에서 한국의 강력한 의도를 각국에 알리는 데 성공하였다고 평가된다.

다우닝가 합의는 한·영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서이다.
경제협력 프레임워크의 개선은 한·영 간 통상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미래 산업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무탄소 에너지 협력 구축이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적 지지가 절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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