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한미일 공조 강화를 절실히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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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통령, 원천기술·AI 등 분야 한미일 3국 공조 강화 필요성 강조 - 대통령실 | 뉴스다오

한일 정상 좌담회 개요

2023년 11월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에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한일 정상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일본 총리와 한국 대통령이 제3국에서 공동으로 행사한 첫 번째 사례로, 대통령과 총리는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좌담회의 주요 이슈는 원천기술과 AI, 디지털 거버넌스 등 다각적 협력이었다. 참석한 400여 명의 스탠포드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지속적인 연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일 협력의 필요성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좌담회에서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한미일 간 포괄적 협력체 구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원천기술과 첨단기술, AI와 디지털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세 나라 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설명하였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이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협력은 모든 국가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는 기술 혁신과 경제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

이번 좌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는 탄소중립 목표와 청정에너지 개발였다. 기시다 총리는 반도체, AI, 청정에너지 및 양자 기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세 나라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밝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을 피력하였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발전이 어떻게 각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학생 및 연구자 간의 교류

대통령은 스탠포드 대학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각국의 학생 및 연구자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교류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

 

스타트업 혁신과 지원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스타트업 대표와의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대통령은 국경을 초월한 스타트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의 주체로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양국의 정부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였다. 스타트업 간의 협력으로 인해 더욱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향후 전망과 연대의 중요성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한일 정상 간의 긴밀한 연대 구축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앞으로도 양국의 협력은 경제,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이것은 국제 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는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주제로 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 양국 정상은 기후변화, AI, 스타트업 혁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협력의 지속은 한일 관계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 회담 주제 협력 분야
첨단기술 협력 AI, 원천기술 등
청정에너지 탄소중립, 스타트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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