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감염병 공조 체계 구축 소식!
질병 ·출처: 한-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체계 구축…‘공여약정서’ 체결 - 질병관리청 | 뉴스다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와의 협력 체계 구축
최근 질병관리청이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와 공여약정서를 체결하며, 두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협력은 중장기적으로 아프리카 지역 내 공중보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된다. 질병관리청은 서울에서 체결된 이번 공여약정서를 통해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적개발원조의 중요성
공적개발원조는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 정부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을 포함하며, 이번 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사업에서도 이 원조의 개념이 잘 반영되어 있다. 질병관리청은 아프리카 지역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를 통해 55개 아프리카연합 회원국을 겨냥하고 있다. 향후 이들 국가의 공공 보건 향상을 통해 공통의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사업의 주요 추진 분야
협력 사업의 주요 추진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감염병 실험실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이며, 두 번째는 감염병 정보 및 감시 체계 구축이다. 이 두 가지 분야의 협력은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제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추진 분야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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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실험실 체계 | 실험실 분야 훈련 프로그램 및 기술 지원 |
정보 및 감시 체계 | 신종 감염병 진단 키트 개발 및 지원 |
미래 팬데믹 대비 체계 구축
이번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팬데믹 상황에 대비하는 체계적 접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공여약정서 체결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보건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협력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연구 개발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아프리카 각국의 국가 보건 시스템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한-아프리카 협력 기대
이번 공여약정서 체결을 통해 질병관리청은 한-아프리카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감염병 대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미 청장은 향후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질병관리청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간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앙 및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보건 체계를 개선하며, 아프리카가 직면한 공중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의 협력 노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문의 :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043-719-775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
한-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체계 구축…‘공여약정서’ 체결 - 질병관리청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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