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파랑관측망 추가 설치로 항만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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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랑관측망 추가 설치로 항만·어항 안전성 높인다 - 해양수산부 | 뉴스다오

신규 파랑관측망 추가 구축

 

해양수산부는 항만과 어항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8곳의 파랑관측소를 신규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해양 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설계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특히, 파랑관측소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물결의 여러 특성을 측정하여 날씨 변화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파랑관측소의 설치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강한 태풍의 빈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반영하여, 더욱 신뢰성 높은 해양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해양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파랑관측소의 위치와 중요성

 

추가로 구축되는 파랑관측소는 동해, 서해, 남해의 주요 항구에 설치됩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해: 죽변항, 울릉 사동항 ▲ 서해: 군산항, 흑산도항, 진도항 ▲ 남해: 부산항신항, 제주항, 화순항. 각각의 항구는 해양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랑관측소는 파랑의 파향, 파고, 주기 등을 측정하여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설계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에 기여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해양 기후 예측 및 재난 대비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후변화의 영향과 해양 자료의 필요성

 

최근의 기후변화는 해수면 높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해수 온도 상승과 강한 태풍의 발생 빈도 증가로 인해 해양 자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 수산부는 현재 26곳의 파랑관측망을 운영하여 실제 해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항만과 어항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저희는 태풍파, 계절파 및 너울성 고파랑과 같은 다양한 해양 현상을 모니터링하여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측 자료의 공개 및 활용

 

파랑관측망에서 수집된 관측자료는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는 일반 국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파랑 관련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자료의 공개는 해양 관련 연구와 안전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수부는 이 데이터를 통해 누리집이나 모바일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해양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부를 독려할 것입니다.

 

해양 수산부의 향후 계획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근해 파랑관측망 구축이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설계 수준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해양 자료 측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더욱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관측소 설치나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한 계획도 진행 중입니다. 이런 노력이 반복되면서 우리의 항만 및 어항은 더욱 견고해지고, 미래의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결론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파랑관측망은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해양자료의 공개와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국민의 참여가 더욱 증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부가적인 해양 연구와 안전 정책 마련의 기초가 되어,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해양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항만국 항만기술안전과(044-200-595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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