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IAEA 평가 결과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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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부 “IAEA, 오염수 2차 방류 ‘특이사항 없이 진행 중’ 평가” - 국무조정실 | 뉴스다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입장

 

국무1차장 박구연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평가를 인용하며, 삼중수소 농도, 오염수 유량 및 해수 취수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2차 방류가 1차 방류와 유사하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차장은 “IAEA가 방류의 안전성과 관련된 요인으로 삼중수소 농도를 제시한 것은 저감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AEO는 상류수조 도장 팽창이 방류의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이를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교반 및 시료 채취 과정에도 IAEA가 입회할 예정이다.</p>

 

식약처의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 방안

 

박구연 1차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점에서도 일본 신선 수산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현재 일본의 신선 수산물은 해외직구로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그는 소비자가 자가 소비를 위해 수입신고가 필요 없는 해외 세일러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정식 수입 절차가 적용되지 않음을 명확히 밝혔다. 따라서 이를 통해 수입 금지 조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p>

 

식약처의 모니터링 및 협력 활동

 

식약처는 일본산 수입금지 식품의 해외직구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국장은 “최근 8개 현 수산물과 27개 품목의 농산물이 수입금지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직구 127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판매업체에 대한 판매 사이트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식약처가 공조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입금지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하여 자율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대응은 소비자 안전을 위한 중대한 조치로 평가된다.</p>

 

원산지 표기 및 안전한 구매 권장

 

강 국장은 “식품의 원산지 표기는 국제적으로 국가 단위로 이루어지며 지역명 표기는 필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외직구 식품 구매 시, 소비자는 생산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수입금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구매할 위험이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반면, 정식 수입통관을 거친 식품은 통관 과정에서 생산지 증명서 요구 및 방사능 검사가 실시된다. 이는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강 국장은 정부의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이 더욱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p>

 

소비자를 위한 정보 제공

 

강 국장은 소비자에게 “부득이하게 해외직구가 필요한 경우, 식품안전나라 ‘올(ALL)바로’ 사이트를 참고해 위해식품 정보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소비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 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확한 정보는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신념을 나타냈다. 따라서 식약처는 계속해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안전한 식품 구매를 위한 강력한 경로 확립이 필수적이다.</p>

 

관련 링크 및 자료

 

 

오염수 방류 관련 주요 내용
IAEA 평가
삼중수소 농도는 방류 안전성의 지표가 된다.
식약처 대응
해외직구로 인한 수입금지 식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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