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 정부 방류 후 걱정 없는 이유!
환경 ·출처: 정부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 - 해양수산부 | 뉴스다오
해양수산부의 방사능 검사 결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 방사능 긴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산 단계와 유통 단계를 포함하여 64건과 66건의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지속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이어지는 모습은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 주는 데 기여할 것이다.</p>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
박 차관은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도 언급하며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8건 실시되었으며,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해양수산부의 이 같은 조치는 Ongoing한 해양 방사능 모니터링이 이루어짐을 보여준다.</p>
방사능 측정 결과 및 WHO 기준 비교
박 차관은 “남서해역 5개 지점과 서남해역 1개 지점, 원근해 2개 지점의 방사능 긴급검사 결과가 발표되었다”며, “세슘134와 세슘137, 삼중수소 측정 결과는 모두 WHO의 먹는 물 기준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슘134는 리터당 0.077베크렐 미만에서 0.091베크렐 미만으로 나타났고, 세슘137은 0.071베크렐 미만에서 0.090베크렐 미만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삼중수소는 6.5베크렐 미만에서 6.6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이런 수치는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p>
도쿄전력의 방사능 방류 계획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 방재국장은 “지난 11일 기준 도쿄전력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2차 방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해수배관에서 채취한 시료는 리터당 152~188베크렐을 기록했으며, 이는 배출 기준인 리터당 1500Bq 을 만족했다.</b> 이와 같은 모니터링 결과는 안전한 방류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p>
실시간 방사선 데이터 확인
실시간 감시 데이터를 통해 해수 취수구에서 6.1~6.9cps, 상류 수조에서 4.7~5.2cps, 이송 펌프에서 4.8~6.0cps가 검사되었다. 이는 계획한 범위 내에서 방사선 수치가 측정되었음을 의미한다. 오염수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에 이르며,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 5022~1만 5254㎥이다. 이러한 철저한 모니터링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p>
오염수 방류 현황
지난 10일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2954㎥이며, 삼중수소의 배출량은 4746억베크렐에 달했다. 이는 방류 과정에서 주의가 기울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모니터링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는 신뢰를 준다.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공동 노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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