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방사능 농도 안전한 수치로 보장!”
환경 ·출처: “해양 방사능 농도, 안전하게 유지”…올해 조사 지점 243개로 확대 - 해양수산부 | 뉴스다오
해양 방사능 안전성 점검 및 조사 계획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의 최근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우리 바다의 방사능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에 비해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연관된 우려를 명확히 불식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송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러한 사항을 언급하며, 우리의 해양 방사능 감시망이 강화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정부는 방사능 감시를 위한 조사 지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200개 지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이 조사는 안전한 해역 관리와 방사능 유입 감시를 위한 전초기지가 됩니다. 지난해 동안 3859건의 해양 방사능 시료가 분석되었으며, 올해는 243개 지점으로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입니다.
효율적인 방사능 유입 모니터링을 위해 정부는 일본 인근 공해상의 8개 지점에서 시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년 동안 297건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능 농도는 WHO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해양 방사능 조사 확대 및 방사능 검사 강화
해양 방사능 감시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조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송 차관은 올해 4월부터 일본 인근 해역 8개 지점의 조사를 재개하고, 신규 추진 중인 태평양 도서국 인근 해역의 10개 지점에 대한 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바다의 방사능 안전성을 더욱 높이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이동형 방사능 측정장비를 활용해 국내로 입항하는 활어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송 차관은 총 760건의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은 여전히 수입 금지 상태임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지난 1년간 실시한 2만 2000건 이상의 국내 생산 및 수산물 검사 결과, 부적합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는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실제로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인 방사능 관리 전략 및 향후 계획
올해 방사능 검사는 생산 단계에서 수산물의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송 차관은 월별로 중점 관리 품목을 지정해 집중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방사능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이행하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사능 농도 모니터링과 함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해산물 유통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부는 방사능 안전관리를 전반적으로 강화하여 해양 생태계와 인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송 차관은 “우리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조사 지점 개수 | 시료 분석 건수 | 검사 결과 |
243개 | 3859건 | 부적합 사례 없음 |
기사작성 : 관리자
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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