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의 안전을 위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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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12.28.) - 국무조정실 | 뉴스다오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우리 나라의 수산물 안전관리는 매우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12월 28일 기준으로 발표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국산과 일본산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에서 적합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국내에서의 생산단계에서 27건, 유통단계에서 39건, 일본산 수산물은 10건의 검사가 실시되어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 방사능 방류 이후에도 우리 해역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에서 방류된 오염수로 인한 해양 방사능이 우리 바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28일 기준으로, 지난 브리핑 이후 완료된 9곳의 검사에서 모두 세슘 및 삼중수소의 농도가 WHO의 먹는 물 기준 대비 상당히 낮았습니다. 한국의 남동해역 5곳, 제주해역 1곳, 원근해 3곳에서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선박 평형수에 대한 검사 결과도 1척이 적합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입항한 140척 모두가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안전관리는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내년부터는 국민의 신청에 의해 수입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추후 브리핑에서 자세히 안내될 것입니다.
2024년 안전관리 계획
2024년에 접어들면서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약 2,100억 원이 증가한 7,380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소비 활성화 및 업계 경영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방사능 조사의 대상이 크게 확대될 계획입니다. 국내 해역의 샘플 검사 대상이 200곳에서 243곳으로 늘어나며, 공해 지역도 10곳에서 18곳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도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 2.1만 건에서 2.5만 건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민간 모니터링 또한 대폭 확대되어, 올해 약 9천 건에서 내년에는 배 이상의 검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비 활성화 및 지원 정책
2024년에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된 640억 원을 내년에는 두 배 이상 늘어난 1,338억 원으로 편성할 계획입니다. 이 예산은 할인 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예산도 크게 증가합니다. 올해 수매 및 비축 예산이 2,904억 원에서 3,219억 원으로 확대되어, 시장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산업계의 경영 지원도 확대됩니다. 수산정책자금 공급이 3.4조 원에서 4.1조 원으로 증대되며, 어업인 및 법인별 대출 한도도 5억 원씩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올해 대비 5배 늘어난 1,000억 원이 편성되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입니다.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지속적 노력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과 함께 수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번 방사능 검사의 적합 결과는 아젠다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도 확신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우리 바다의 청정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수산물 유통을 통해 국민의 식탁을 지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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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다오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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