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검사 결과 수산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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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뉴스다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상황 점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해양수산부는 관련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는 우리 바다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긴급 조사로, 방류 이후 해양 방사능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최근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올해 4월 24일 이후로 방사능 검사를 받은 314건 중 307건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해양 방사능 검사가 전반적으로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양 방사능 긴급 조사 결과

 

해양 방사능 긴급 조사에 따르면, 남동해역과 제주해역에서 수집된 시료 분석 결과는 방사능의 수치가 WHO 기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74 베크렐 미만에서 0.077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1 베크렐 미만에서 0.081 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삼중수소는 리터당 6.9 베크렐 미만에서 7.0 베크렐 미만이었다. 이러한 수치는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가 안전하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해양수산부의 보고에 따르면,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143건이 적합하게 확인되었다. 이는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가 우리 해역의 수산물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위판장 시료는 314건 중 포함되어 있으며, 이 또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수산물 구매에 안심할 수 있다.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최근 18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9건이었으며,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에서의 방사능 오염 우려에도 한국으로 수입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따라서 국민들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서의 삼중수소 농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서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의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는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주변 해역의 방사능 수준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 및 미래 방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방사능 검사 결과가 적합하다는 것은 해양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향후 해양 방사능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가능하다면 대중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가 필요하다.


방사능 검사 결과 검사 건수 검출 여부
생산 단계 143 적합
유통 단계 77 적합
일본산 수입 29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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