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특보지점 129곳 예방의 새로운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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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 12곳 → 129곳으로 확대 - 환경부 | 뉴스다오

홍수특보지점 확대 계획

 

환경부는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한 홍수특보지점을 내년 5월부터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는 홍수 발생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올해 75곳의 홍수특보지점을 223곳으로 늘려, 그 중 국가하천의 지점은 94곳에서 223곳으로 확대된다. 특히, 그동안 충분한 대비가 미흡했던 지방하천 지역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지방하천의 홍수특보지점은 12곳에서 129곳으로 늘어나며, 이는 10배 이상의 증가를 의미한다. 이러한 조치는 앞으로 홍수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홍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지자체 설명회 개최 일정

 

환경부는 홍수특보지점 확대와 운영 계획에 대해 지자체 관계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작은 낙동강 유역으로, 설명회 일정은 대구광역시, 세종시, 과천시, 그리고 광주광역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홍수통제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각 지역의 홍수특보지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참여하는 관계자들은 전국 181개 시군구의 관계자들로, 이 자리에서 내년도 홍수예보 추진 방안과 정보 전파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홍수특보 시스템의 변화

 

향후 넓혀질 홍수특보지점으로 인해 등록된 특별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한 지점씩 홍수특보가 발령됐으나, 여기에 대한 시스템이 변화한다. 앞으로는 한 번에 여러 지점에 대한 특보 발령이 가능해지며, 주의보와 경보 순차 발령에서 급격한 상황 변화에 대해 신속한 경보 발령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령서와 전파 내용은 기존 수동 입력에서 자동 입력으로 바뀌어 시스템이 더욱 간소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긴급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보장하는 길이 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 예보 체계

 

환경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한 홍수 예보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AI를 통해 홍수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0분마다 홍수위를 자동으로 분석하며, 위험 상황에서 검증을 거쳐 특보를 발령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최대 10년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학습이 완료되었고, 내년에는 223곳의 홍수특보지점에 대한 예측 모형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홍수 방지 전략을 마련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환경부의 역할과 목표

 

환경부는 홍수 대응체계의 강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인공지능을 적용한 시스템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시스템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모든 대처 방안이 시기적절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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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 12곳 → 129곳으로 확대 - 환경부 | 뉴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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