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하천 공사 중지 이유와 안전 관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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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실은 이렇습니다] 환경부 “중지된 하천 공사 현장,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 중” - 환경부 | 뉴스다오

하천 공사 중단의 배경과 환경부의 입장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천 공사가 9년째 지연되고 중단된 가운데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긴급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 중단과 관련하여 세 가지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공사 설계의 안전성

 

첫 번째로, 하천 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공업용수 관로가 매설된 구간을 발파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관로가 파손될 경우 매우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발파 방법에 대해서는 시험 발파를 통해 확정하도록 규정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공사시방서의 규정 아래에서 시공업체가 제출한 시험 발파 계획서를 바탕으로 발주청의 승인을 받고 시험 발파를 실시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발파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리형 발파 등 정밀한 방법을 적용하여 공사에 반영됩니다.

 

시공업체와의 계약 문제

 

두 번째로, 시공업체가 경영난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한 사건입니다. 업체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 발주청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영적 어려움이 공사 중단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약 해지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는 시공물량 확정과 조달청 계약 해지를 포함해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향후 신규 업체 선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안전 관리 방안

 

세 번째로, 중지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입니다. 환경부는 신규업체 선정까지 현재의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현장업체를 투입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안전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재개여부에 대해서는, 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87%에 달하는 만큼 계약 해지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신규업체를 선정하여 내년 우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환경부는 하천 공사 중단 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안전한 공사로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상담 및 정보 제공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환경부 하천계획과 및 하천관리과는 관련 문의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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