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 21곳 하수도 정비로 안전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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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주 옥룡동 등 상습침수 21곳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 환경부 | 뉴스다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환경부는 최근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 지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공고하였습니다. 이들 지역은 하수도의 용량 부족이나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필요한 조치는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뤄진 것입니다.

침수 예방을 위한 대규모 투자

 

환경부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2029년까지 487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예산으로 하수관로 77㎞ 개량, 펌프장 22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침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하수관로와 펌프장 설치 등은 특히 도시 지역의 도로와 건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정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이번에 지정된 21곳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는 공주시 옥룡동을 포함하여, 지난 7월의 폭우 후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이 포함됩니다. 이런 지역들은 하수도의 용량이 부족하여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침수 피해를 겪은 곳들입니다. 이 외에도 173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기후 변화와 도시 침수

 

기후 변화는 집중호우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지역에서의 침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하수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의 정비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 확대와 지속적 지원 계획

 

환경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325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올해 대비 약 2배 가량 확대된 금액입니다. 이러한 예산의 증액은 하수도 정비와 침수 예방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신속한 추진이 중요합니다.

향후 전망과 지자체 역할

 

향후 이러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의 지정과 예산 지원은 도시침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률 정책관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수도 관련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침수 피해가 줄어들고,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것입니다.


 

지역명 특징
공주시 옥룡동 하수도 용량 부족,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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