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 도발에 아프리카 협력 안보리 이행
News ·출처: 윤 대통령 북 도발, 아프리카 협력 안보리 이행 | 뉴스다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강한 연대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회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지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중요한 원칙을 제시했다. 먼저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강조했다.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속도를 높이고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하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ODA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고,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제공하여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두 번째로,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팬데믹, 식량 위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의 자원 풍부함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윤 대통령은 지난 한국이 유엔과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언급하며 아프리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UN의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한국의 공헌을 강조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아프리카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의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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