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150만정, 제조·판매자 구속
News ·출처: 비아그라‧시알리스 가짜 150만정 단속! 제조·판매자 구속 | 뉴스다오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가짜 약물 제조 공장 몰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제조 및 판매 행위를 적발하여 엄중 대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약 150만 정이 압수되었으며, 관련 피의자 2명이 검거되어 주범은 구속되었고, 공범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한 공장에 대한 몰수를 추진하는 처음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모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시알리스 등 8종은 정식 제품과 유사한 색상과 모양을 갖추어 포장됐습니다. 하지만, 이 가짜 제품은 실데나필만 포함되어 있어 정식 제품과 다르게 다양한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실제 제품과 혼동하여 소비자들을 속여 수익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약 150만 정이 압수되었는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압수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 2곳에서 원료 혼합기, 타정기, 정제 코팅기, 포장기 등을 사용해 대량 생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식약처는 이번 제조 공장을 처음으로 몰수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피의자들은 이전에도 동종범죄를 벌였던 전력이 있었으며, 이번에도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제조 공장에 대한 몰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법 의약품 제조를 위해 제공된 공장 자체에 대한 처음 몰수 시도이며, 식약처는 “재범 방지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국민들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짜 제품을 구매하고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폐기하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불법한 약물 제조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범죄로 식약처는 엄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께서는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복용해야 하며,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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